광역단체장 격전지마다 ‘파란’ 일어났다
광역단체장 격전지마다 ‘파란’ 일어났다
  • 양규원 기자
  • 승인 2018.05.10 21:06
  • 댓글 0
  • 전자신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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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역 여론조사결과 집계
경기 이재명·서울 박원순·부산 오거돈 지지율 50%대
경남 김경수, 드루킹 논란에도 김태호 후보 크게 따돌려
인천·강원·울산·충남·제주 초반 판세도 ‘민주당 우세’

6·13 지방선거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초 전망대로 더불어민주당이 경기와 인천,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한 주요 광역단체장 선거 격전지에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최근 조사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의 경우 CBS가 의뢰해 리얼미터가 지난 4~5일 진행한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5%포인트)에서 이재명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59.4%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난 9일 출마를 선언한 남경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의 지지율은 26%에 그쳤다.


인천의 경우 MBC 의뢰로 코리아리서치가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8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5%포인트)에서 민주당 박남춘 예비후보는 43.3%로, 17.9%를 기록한 한국당 유정복 예비후보(현 인천시장)를 앞질렀다.


서울시의 경우 CBS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4~5일 성인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5%포인트)에서 현 시장인 민주당 박원순 예비후보가 59.5%의 지지율을 기록, 자유한국당 김문수 예비후보(14.9%), 바른미래당 안철수 예비후보(13%)를 크게 앞섰다.


JTBC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7~8일 8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5%포인트)에서도 박원순 예비후보는 56.6%를 기록했으며 안철수 예비후보는 14.8%, 김문수 예비후보는 10.6%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CBS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4~5일 8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남지역 여론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4%포인트)에서 드루킹 사건으로 경찰 소환 조사를 받은 민주당 김경수 예비후보가 55.5%로, 한국당 김태호 예비후보(33.6%)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JTBC 의뢰로 한국갤럽이 지난 7~8일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5%포인트)에서도 김경수 예비후보는 46.1%, 김태호 예비후보는 29.1%를 각각 기록했다.


아울러 부산(CBS 의뢰·리얼미터 5일 조사·801명 응답·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5%포인트)에선 민주당 오거돈 예비후보(57.7%)가 현 시장인 한국당 서병수 예비후보(27.1%)를, 강원도(뉴시스 주관·리서치뷰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조사·1천명을 대상·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선 현 지사인 민주당 최문순 예비후보(59.8%)가 한국당 정창수 예비후보(25.6%)를 크게 따돌렸다.


울산(MBC 의뢰·코리아리서치 4월 30일부터 2일간 조사·804명 대상·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5%포인트)에서도 민주당 송철호 예비후보(42.1%)가 현 시장인 한국당 김기현 예비후보(22.5%)를, 충남(중앙일보·지난달 13~14일 조사·800명 대상·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5%포인트)에선 민주당 양승조 예비후보(42.4%)가 한국당 이인제 예비후보(23.4%)를, 제주(뉴스제주 의뢰·리서치앤리서치 6~7일 조사·1천2명 대상·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선 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33.4%)가 현 지사인 무소속 원희룡 예비후보(26.8%)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양규원기자 y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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