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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광장]깨·우·동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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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15일  21:18:01   전자신문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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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진 시흥경찰서 경무과·경장

깨·우·동은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의 줄임말이다.

현재 깨·우·동 프로젝트는 구도심, 외국인 밀집지역 등 일부 지역이 실제 범죄발생률과 상관없이 우범지역이라는 인식이 많아 이를 변화시키기 위한 발상과 유리창이 깨진 자동차를 거리에 방치하면 사회의 법과 질서가 지켜지지 않고 더 큰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이론인 ‘깨진 유리창의 이론’에서 시작됐다.

실제로 도내 외국인범죄 총 검거수는 지난 16년 기준 1만4천49건에서 지난해 1만850건으로 23%나 감소했으며, 시흥지역의 경우 지난 16년 1천460건에 달하던 외국인 피의자 검거 건수가 17년에는 1천163건으로 약 20%정도 크게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4년 ‘깨진 유리창의 이론’을 도입한 뉴욕에서는 뉴욕시 내 낙서를 모두 지우게 한 결과, 처음에는 뉴욕 시민들의 비난을 받았지만 1년 후에는 30~40%, 2년 후에는 50%, 3년 후에는 무려 80%가 감소한 사례가 있다.

이런 사례를 본받아 경기남부경찰청은 깨·우·동 프로젝트를 시흥시 정왕동·안산시 원곡동·수원시 매산동에서 동시적으로 시작하며 연말까지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깨·우·동 프로젝트의 내용을 살펴보면 깨끗한 이미지 전환을 위한 ‘우리 동네 순찰대’ 발대식, 경찰·자치단체·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환경개선 및 집중 단속, 범죄 취약지점 선정 및 보안 시설물 설치 등 범죄예방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 경찰활동의 가시성을 높임과 동시에 경찰이미지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 CCTV 스티커 부착, 범죄취약 지역 경력 집중배치를 통한 범죄분위기 제압 등이다.

지역사회의 안전은 우리 모두가 협력해 지켜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경찰은 지속적으로 협력·소통·상생·혁신이라는 핵심가치를 내세워 자치단체 그리고 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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