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2018년 지역문화 통합 공모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문화를 발견하고 재구성하는 생활문화주체(생활문화디자이너)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주체적인 생활문화 매개자를 양성하고, 지역 내 생활문화의 성장과 가능성을 제시한 총 18개 단체를 선정했다.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이슈와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소하고, 문화적 활력을 찾아가는 문화재생 활동을 지원하는 보이는 마을은 총 10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메이커 활동을 지원 육성하는 창생공간 조성사업은 총 3개 단체가 지원을 받게됐다.
‘지역문화 통합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사업별로 최소 5백만 원에서 최대 4천만 원을 지원받으며 재단은 프로젝트 수행 중 현장에서의 고민 지점을 다각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지원과 단체별 교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문화 통합공모사업 세부선정 결과 및 일정 등에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ggcf.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문의 :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팀 031-296-1653, 0539)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