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산본 7단지 내 ‘문화의거리’에서 2018년 2차 군포아트마켓을 개최한다.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 및 예술창작활동을 촉진하고자 기획한 군포아트마켓은 지난 4월 군포철쭉축제 현장에서 열린 1차 아트마켓 이후 오는 26일 문화의거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아트마켓에서는 도자기, 가죽, 금속 등 수공예로 만든 액세서리를 비롯한 생활 창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생활문화예술과 관련된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오는 10월까지 혹서기(7월)와 혹한기(11~3월)를 제외하고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군포아트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팀들이 판매수익금 중 5~10%를 자율기부 받아 군포사랑장학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문의: 031-390-3071~3)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