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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부시장, 호우피해 현장 ‘잰걸음’

마을안길·도로 침수 속출
신속 복구·안전점검 등 당부

지성군 남양주시 부시장이 최근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응급복구 등을 지시했다.

2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새벽부터 3일간에 걸쳐 평균 158mm, 최대 178mm의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이 때문에 다산동 소재의 창고(다산동 3304-2)와 조안면 능내리(산7-65번지)에는 토사가 흘러내렸고, 화도읍 창현리와 월산리 일대 마을안길과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지 부시장은 지난 18일 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토사 제거 및 배수로 정비 등 응급복구를 독려했다.

지 부시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잦아짐에 따라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 등 철저한 대비를 통해 사고와 재해 없는 여름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관계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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