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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우수다큐에 3억9천만원 지원사격

내달1일까지 23편 선정
제작·개봉배급 지원 등
내년 상반기 개봉 계획
2편 뽑아 4천만원 지급

경기도가 다큐멘터리영화의 메카에 도전한다.

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영화제는 다음달 1일까지 우수다큐멘터리 23편을 선정해 3억9천만원을 지원하기위해 작품을 공모한다.

모집 분야는 제작지원(17편), 개봉배급지원(2편), 후반작업지원(4편) 등이다.

제작지원 분야는 아시아와 한국의 장편다큐멘터리(10편), 신진작가 다큐멘터리(5편), DMZ 프로젝트(2편) 등으로 나눠 모두 2억9천만원을 지원한다.

상영관을 지원하는 개봉배급지원 분야는 올해 공식초청작 중 내년 상반기 개봉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다큐멘터리 2편을 선정해 4천만원을 지급한다.

서울산업진흥원과 공동사업으로 신설한 후반작업지원 분야의 경우 촬영 및 편집이 완료된 다큐멘터리 4편에 대해 6천만원 상당의 색보정·사운드·내레이션녹음 작업 등을 지원한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지난해 9회 영화제까지 116편의 우수다큐멘터리를 선정해 20여억 원을 지원했다.

진모영 감독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와 ‘공동정범’, ‘B급 며느리’ 등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 10회를 맞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 13∼20일 고양과 파주 일대에서 열린다.

/최준석기자 j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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