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신규 수출유망 품목 9종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품목은 앉은뱅이밀 가공제품, 푸른콩 가공제품, 킹스베리, 청양고추 분말, 작두콩차, 배 농축액, 쌀스낵, 피노키오파프리카, 곤충식품 등이다.
aT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16년부터 ‘미래클 K-푸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수출유망 품목을 ‘미래클’ 품목으로 발굴, 지원하고 있다.
aT 관계자는 “국가대표 품목 육성을 위해서는 단계적이고 장기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aT는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동시에 미래에 클 품목을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