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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호, 중소상인·골목상권 살리기 정책협약식

 

김응호(45) 정의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중소상인 단체들과 정책협약식을 걔최했다.

김 예비후보는 협약식에서 “그동안 인천지역에서 중소상인들과 함께 2006년 카드수수료 인하운동을 시작으로 대형마트 규제운동, 유통재벌들의 SSM 골목상권 진출 저지운동, 복합쇼핑몰 저지 운동등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중소상인을 위한 정책을 약속했다.

최근 국회의 최저임금 산입범위 논란과 관련해 김 예비후보는 “최저임금은 죄가 없다. 이미 지난 대선에서 각 당후보들이 최저임금 인상을 약속했던 사안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최저임금 논란이 아니라 카드수수료를 1% 이하로 낮추고, 대형마트 규제하고,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을 통해 중소상인 보호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대기업이 아니라 중소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으로 ▲중소기업·사회적경제 집중지원 ▲카드 수수료 1% 이하로 인하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규제강화와 현지 법인화 ▲지역 중소기업과 상인, 서민을 지원하는 ‘인천은행’ 설립 등을 약속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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