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바른미래당 군포시장 후보는 지난 26일 신원빌딩 12층에서 1천여 명의 지지들과 함께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선 김 후보는 “오랫동안 군포시정을 이끌어 온 경험을 살려 군포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바칠 것”이라며 “군포시가 전국에서 최고 잘사는 시를 만들어 군포시민께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체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하다”며 “시정운영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4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승민 공동대표는 이날 영상물을 통해 “단체장을 4번이나 역임하면서 지역 발전에 앞장서 온 김 후보같은 분은 대한민국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5선을 달성해 우리나라 지방자치 역사를 새로 바꾸고 마지막 임기 동안 군포시를 위해 더 봉사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