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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업소, 군장병·가족 상시할인제도 실시”

김정섭(60) 자유한국당 옹진군수 후보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옹진군은 최전방인 서해5도가 자리잡고 있고, 민족사의 비극인 1·2차 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의 현장이기도 하다”면서 “해병대 5여단을 비롯한 국군장병과 거주하는 것 자체가 구토수호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인천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군장병과 가족을 위한 정책도 내놓았다. 그는 “외박·외출시 여객선을 타지 못하면 복귀하게 되는 군장병들을 위해, 옹진군 전체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숙박·요식·휴게음식점 사업체 중심으로 군인과 군인가족들에게 상시할인제도를 실시하겠다”며 “협조하는 업체들에게는 시설개선 자금이나 운영자금 등을 군청이 보증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날씨 때문에 여객선으로 복귀하지 못하는 군장병을 대상으로 “인천연안부두 근처에 ‘옹진사랑의 집’을 지정해 숙박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도 김 후보는 “군부대 주둔지역 중심으로 부대와 협의해 지역주민과 군부대 화합의 날을 정해 공동체육대회나 야유회 등을 추진하며 군민 화합의 옹진군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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