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 장애인단체가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 지지을 선언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안양시지회는 7일 최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장애인 권익 증진에 누구보다 앞장서 온 최 후보의 장애인 및 복지정책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적극 지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 후보는 “발달장애 국가책임제는 꼭 이뤄져야 하고 시에서도 발달장애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시청사 등에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만들며 벼룩시장에 장애인 생산품 판매부스를 만드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판로 확보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안양=윤덕흥기자 ytong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