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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배 “원거리 통학 불편 부개·일신동 중학교 신설”

자유한국당 박윤배(66) 부평구청장 후보가 7일 “부평을 품격있는 교육과 문화창조 도시로 만들겠다”며 ‘교육·문화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박 후보는 “부개·일신동 지역에 중학교를 신설해 원거리 통학의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 후보는 “현재 경인선1호선 부평역과 부개역을 경계로 부평중·부흥중·부평여중·부일여중, 그리고 동수초·부개초·일신초·금마초가 각각 배치돼 있다. 중학교 지역집중 현상으로 원거리에 있는 학생들의 쾌적한 통학환경이 저해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중학교 신설은 지역사회의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 중학교 이전부지 확보를 위해 초등학교의 통폐합 및 중학교의 이전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열어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협의를 끝까지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교육환경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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