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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해외현장체험연수 발대식 열어

강남대학교는 지난 7일 우원관 국제회의실에서 총동문회 주관으로 해외현장체험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윤신일 강남대 총장을 비롯해 봉후종 총동문회장, 공학배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등 학교 및 총동문회 관계자, 참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남대는 해외현장체험연수를 통해 재학생들이 해외 견문을 넓혀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다가오는 미래 동북아 중심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윤신일 총장은 “강남대는 최근 2018년 청해진 대학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돼 2억원의 정부지원금으로 일본 Linux & Java 개발자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재학생들이 국내 취업뿐 아니라 해외취업에도 비전을 갖고 꿈을 더 높게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해외현장체험연수로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에서 여러 선배님들과 좋은 유대관계를 맺고 미래사회의 자신의 역할에 대한 생각도 나누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남대와 총동문회는 지난 3년간 65명의 학생이 해외현장체험연수로 일본,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 현지 문화체험 및 연구활동을 펼쳤고, 올해는 5팀 24명으로 구성된 해외현장체험연수팀이 일본으로 파견돼 팀별로 전공과 관련된 교육 할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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