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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선대위원장 양평 5일장 방문 “김승남 군수후보가 새시대 열 사람”

도의원 후보 등 참석 합동 유세
김승남 “참 좋은 양평시대 완성”

 

 

 

김승남 바른미래당 양평군수 후보가 양평 5일장이 열린 지난 8일 같은 당 손학규 중앙선대위원장, 정병국 국회의원 등과 함께 합동유세를 펼쳤다.

합동유세에는 홍정석(1선거구)·이학표(2선거구) 경기도의원 후보와 김윤진 도의원 비례후보, 김형분(가선서구)·이종식(나선거구) 양평군의원 후보 등도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60년 양평군민으로서, 20년 양평의 정치인으로서 평생을 양평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제왕적 군수가 아닌 군민을 섬기는 군수로서 일터와 삶터, 놀이터와 배움터가 하나된 ‘참좋은 양평시대’를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 위원장은 “양평에 뿌리깊게 침투한 갑질행정이 양평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김 후보는 양평의 낡은 관습을 도려내고 새시대를 열어갈 사람”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살리고 견제와 균형의 미학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바른미래당 후보들을 찍어달라”고 덧붙였다.

정 의원도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시 ‘상생의 정치,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했지만 결국엔 끼리끼리 친문 중심의 패거리 패권정치를 하고 있다는 것이 드루킹 사건을 통해 증명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저와 김 군수, 이학표·홍정석·김윤진 도의원과 이종식·김형분 군의원이 하나돼 양평을 위해 치열하게 일하겠다. 양평의 드림팀이 되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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