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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배, ‘쾌적한 부평도심환경 조성’ 약속

박윤배 자유한국당 부평구청장 후보는 11일 ‘쾌적한 부평도심환경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박 후보는 선거사무에서 열린 회의에서 “부평미군부지 조기 반환을 통해 관광형 명품공원 조성 및 부평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영상·미디어 단지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군부지 반환을 조기에 달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염지역에 대한 완벽한 정화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친환경 생태공원을 기반으로 관광형 명품공원을 조성해 지역가치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 “부평의 역사는 서기 47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부평의 역사는 곧 생생한 대한민국의 역사로 볼 수 있다. 미군부지 내에 우리 한국사를 쉽게 체험 할 수 있는 영상·미디어 단지를 조성해 부평구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역사문화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박 후보는 “지난 8년간 부평구의 재정은 악화되었고, 오피스텔 난립 허가로 부평의 도심환경이 크게 하락했다. 교통량과 건물냉난방이 미세먼지의 주요요인으로 분석된 만큼 미세먼지 대책이 시급하다”며, “미세먼지 과다 배출 지역을 철저히 조사해 정화시설을 설치하고, 특히 교육시설의 방진 대책을 수립해 자녀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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