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 혁신 바라는 시민들의 승리
인천교육 혁신 바라는 시민들의 승리
  • 이정규 기자
  • 승인 2018.06.13 23:48
  • 댓글 0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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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감 당선자 도 성 훈
학생·지역·학교 간 불평등 심각
인수위부터 무상교육 실현 준비

 

“인천시교육감 선거 승리의 주역은 인천교육의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시교육감에 당선된 도성훈 당선자의 소감이다.

그는 “교육다운 교육, 꿈이 있는 교실, 소통하는 학교, 공정하고 정의로운 인천교육 만들기에 함께 해주신 인천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에게도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

도 당선자는 “선거에 출마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구성원 등 많은 분의 얘기를 듣는 것이었다”면서 “‘현장공감대장정’이라는 이름으로 인천 곳곳을 다니며 60여 차례의 정책간담회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제가 발표했던 공약이 바로 ‘현장공감대장정’의 결과물이기도 하고, 인천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 기본부터 챙기겠다는 약속이기 때문”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인천은 학생 간, 지역 간, 학교 간 교육 불평등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신도심 과밀학급 문제, 원도심 학교 재배치 문제, 그리고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무상교육’ 실현을 위한 준비를 인수위에서부터 바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그는 “인천시민들께서 저를 선택한 이유는 중단없이 ‘미래혁신 교육’을 실천하라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인천교육을 한 걸음 더 전진시키라는 시민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 펀드와 후원금, 자원봉사 등으로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고, 따끔한 목소리로 초심을 잃지 않게 해주신 인천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마지막으로 도 당선자는 “저를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만들어주고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노동자들과 시민사회에도 감사를 드린다”면서 당선소감을 마무리 했다.

/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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