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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1.4배인 화성에서 지방자치분권 꽃피울 것”

서 철 모 화성시장 당선자

 

서철모 화성시장 당선자(더불어민주당)는 14일 “이번 선거를 원칙과 상식의 일관된 자세로 임했다”면서 “이번 선거의 승리는 제가 아닌, 촛불혁명으로 함께 해주신 위대한 시민 여러분의 승리”라고 밝혔다.

서 당선자는 “세계를 전쟁과 분열로 몰아넣었던 냉전의 마지막 잔재가 마지막 분단국가인 한반도에서 그 막을 내리고 있다”며 “한반도는 한국전쟁 이후 70년 만에 분단과 분열의 사슬을 끊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로 빠르게 들어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지방자치는 중앙의 권력이 지방으로 이양되는 것이 아닌, 집중됐던 중앙의 권력을 원래 주인인 시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것”이라며 “서울의 1.4배, 신도시와 농어촌 구도심이 어우러진 화성시의 잠재력을 지방자치분권으로 꽃피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4년은 빠르게 변화하고 달라질 것”이라며 “상식과 정의를 바탕으로 특권과 반칙 없는 시민이 주인인 화성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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