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중구는 평범한 시민들이 맘놓고 살아가는 곳, 누구나 오고 싶은 곳, 살고 싶은 곳이 될 것입니다.”

인천 중구청장에 당선된 홍인성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14일 “중구의 희망찬 새로운 미래를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는 “중구를 행정만족도 최고의 자치구로 만들겠다”며 “남북 화해의 시대, 평화공존의 시대, 그속에서 최대 수혜지역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중구를 내항이 개항의 역사문화와 생동감있게 어울리고, 세계제일의 국제공황을 품은 도시답게 자부심이 넘쳐나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인천1번지의 복원에 멈추지 않고 대한민국의 중심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구민들의 불펴함과 고통, 자치구에 바라던 희망을 가슴속 깊이 새기고 4년간 구정을 운영하겠다”고 피력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