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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행정 주인으로 소통하는 시장 되겠다”

정 하 영 김포시장 당선자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4일 “김포의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다. 시민께서 주신 한 표 한 표에 담긴 무거운 명령, 결코 잊지 않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 당선자는 “지금 이 순간 자신은 냉전과 갈등의 끝을 선언한 북미정상회담을 생각한다”며 “이번 선거에서의 당선은 남북평화의 새로운 시대를 맞아 김포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려는 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언급했다.

그는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라는 사자성어를 언급하며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 시민들과 소통하며 화합을 이끌어 원만한 시대를 열어가는 원동력의 구심점이 되는 정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시민의 삶의 질이 좌우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선7기는 시민을 행정의 주인으로 섬기고 권력을 시민께 돌려드리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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