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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현 협회장배 볼링 여중부 3관왕

신다현(양주 회천중)이 제2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신다현은 지난 16일 대구 삼우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중등부 개인종합에서 개인전과 2인조전, 4인조전 합계 3천806점(평균 211.4점)을 기록하며 박선우(3천771점)와 윤소정(3천607점·이상 수원 영통중)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신다현은 이번 대회 개인전과 2인조 전 우승에 이어 개인종합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남중부 4인조전에서는 조현서, 박태연, 은찬영, 김성탁이 팀을 이룬 안양 범계중이 합계 4천955점(평균 206.5점)으로 대구 도원중(4천797점)과 대구 팔달중(4천787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 개인종합에서는 손규원(인천 동암중)이 3천850점(평군 213.9점)으로 김성탁(안양 범계중·3천823점)과 석진환(대구 도원중·3천755점)의 추격을 뿌리치고 정상에 올랐으며 남일반 2인조전에서는 홍해솔-김경민 조(인천교통공사)가 2천678점(평균 223.2점)으로 최용규-김태영 조(부산시청·2천677점)와 차인호-심한솔 조(충남 천안시청·2천638점)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중부 4인조전에서는 회천중과 구리 토평중이 4천122점(평균 171.8점)과 4천37점(평균 168.2점)으로 대구 관음중(4천442점)에 이어 2위와 3위에 입상했고 여일반 3인조전에서는 지은솔, 임가혜, 이나영이 팀을 이룬 용인시청이 3천731점(평균 207.3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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