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제11대 수원시의회에 입성할 새 얼굴들은 16명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의원 당선인 37명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25명, 자유한국당 10명, 정의당 1명, 민중당 1명 등으로, 초선의원은 비례대표 4명을 포함해 총 16명으로 전체 의원의 43.2%에 달한다.
더불어민주당 11명, 자유한국당 4명, 정의당 1명 등이다.
또 수원시의회에 재입성한 인물은 민주당 이현구(제9대 수원시의원)·문병근(제8·9대), 민중당 윤경선(제8대) 당선인 등 3명이다.
이에 따라 11대 수원시의회는 10대 의회와 달리 바른미래당 의원은 전원 낙선으로 찾아볼 수 없게 됐는가 하면, 정의당과 민중당은 새롭게 진입하게 됐다.
/박건기자 90virus@
다음은 초선 명단(가나다 순)
▲장안구=강영우(민주), 박명규(민주), 조문경(한국), 최인상(한국), 황경희(민주) ▲권선구=김호진(민주), 박태원(한국), 조미옥(민주) ▲팔달구=최찬민(민주) ▲영통구=김영택(민주), 이희승(민주), 채명기(민주) ▲비례=손은자(정의), 유준숙(한국), 이병숙(민주), 장미영(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