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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개청 제13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다

본부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
우수 직원·유관단체 포상도

 

 

 

인천본부세관이 지난 15일 개청 제135주년을 맞아, 인천본부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조훈구 인천본부세관장은 기념식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엄격한 법집행과 성실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주문했다.

특히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실천하고 낡은 관행을 타파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공복(公僕)의 자세를 가질 것”을 강조했다.

기념식 후, 관세행정에 기여한 15개 유관업체와 우수 성과를 창출한 직원 24명에 대한 포상도 실시됐다.

인천세관 직원들은 부대행사로 김성수 과장으로부터 ‘우리세관의 역사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역사 특강을 청취하고, 인천시립박물관을 방문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근대 관세제도의 뿌리를 엿볼 수 있는 ‘시대의 관문, 인천해관’ 특별전을 관람했다.

한편, 인천본부세관은 1883년 개청한 근대 세관의 효시로써 현재 약 2천 명이 근무하는 제1의 세관으로 격상됐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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