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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칙 준수엔 내·외국 따로 없다”

보건공단 경기지사 ‘부스’ 운영
산업재해 예방 등 적극 홍보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안전한 동행’ 사회봉사단은 외국인근로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관련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 경기지사는 지난 17일 수원시 팔달구 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 ‘제11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 행사장 안에 체험 부스를 마련해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재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를 알리는 풍선 나눠주기를 비롯해 근로자건강센터 경기남부와 함께 체성분 검사(인바디), 응급 처치 및 운동 처방 상담 등 안전보건과 산재 사고사망 예방법을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근로자와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와 함께 이륜차 재해 예방을 위한 헬멧 착용, 안전보건표지 맞추기, 산재예방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체험 등을 선보였다. 각국 언어로 번역된 안전보건 책자, 근골격계 질환예방(OPL), 포스터 등을 배포해 산업안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배계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장은 “사업주는 인간 존중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고, 노동자는 안전수칙을 실천해 산재 사고사망으로부터 다같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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