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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의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퐁당

‘파주-예술로 잇다’전
한향림옹기박물관, 내일부터
파주거주 작가 5명 작품 선봬
워크숍도 3회 걸쳐 진행

 

 

 

 

한향림옹기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파주-예술로 잇다’ 전시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파주시에서 지원하는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파주에 거주하는 파주거주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파주가 가진 문화적 가치를 예술이라는 언어로 보여줌으로써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전시는 김정석, 김태희, 손경미, 손창귀, 안현정 등 5명 작가가 참여한다.

특히 각각 유리, 도자, 섬유, 민화 등 다양한 장르로 작업하는 작가들은 자신만의 언어로 옹기에 담긴 문화와 가치를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옹기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작가의 작업을 직접 보며 느낄 수 있는 워크숍도 진행된다.

워크숍은 8월 25일, 9월 1일, 9월 8일 3회에 걸쳐 한향림도자미술관 2층 야외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일반인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향림 관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옹기 문화와 그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감상하고,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참여 작가의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와 현대예술로 승화된 옹기전을 공감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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