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19일 홀리데이인송도 호텔에서 지역 MC(미니 클러스터)들을 초청해 ‘2018년도 제2회 인천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즈니스’로, 미래사회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고,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인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동안 한국산단공 인천본부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산단, Sub-MC 운영, 교육, 실습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세미나는 높아진 중소기업의 관심을 반영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인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탑에이테크놀로지 김대유 대표는 “인공지능이라는 단어가 친숙하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챗봇, 영상인식기술 등을 접하며 새로운 사업 가능성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