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빈(용인시청)이 제7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강빈은 19일 충북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싱글스컬 결승에서 7분11초24의 기록으로 홍성룡(충주시청·7분22초18)과 김성용(서울시청·7분32초37)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수원 영복여고 출신 송지선(한국체대)은 여대·일반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8분13초58로 곽수연(전북 군산시청·8분23초34)과 노서진(부산항만·8분23초87)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