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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외층 10가구 주거환경 개선 완료

‘G하우징 리모델링’ 추진
4년 동안 총 45가구 수혜
올해 10개 업체 2천여만원 지원

광주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민간주도형 주택개조 사업인 ‘2018년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은 민간 자원 및 현금·현물 지원과 재능기부를 활용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지원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45가구에 대해 지원을 완료했다.

올해 사업 수혜자는 지난해 12월 화재 취약계층으로 전수 조사한 가구 중 집수리 지원이 시급한 컨테이너 거주 3가구, 비닐하우스 4가구, 일반주택 3가구 등 모두 10가구다.

이들 10가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설치, 지붕보수, 배수로 정비, 주방시설 수리 및 주방용품 제공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올해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에는 ㈜건우씨앤씨, ㈜부흥건설, ㈜미래도건설, 양우건설㈜, 현대건설㈜, SM상선㈜, GS건설㈜, ㈜효성, ㈜서희건설, 대림산업㈜ 등 1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2천여만원 상당의 현금 및 재능기부, 현물을 지원했다.

신명호 시 주택정책과장은 “G하우징 사업 참여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사업추진 수혜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은 물론 민간업체에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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