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권용현, 2시즌 만에 친정 수원FC로 복귀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경남FC와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수원FC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남FC에서 권용현을 받고 이광진을 내주는 맞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5년 수원FC 소속으로 부산 아이파크와의 K리그1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권용현이 2시즌 만에 친정팀에 복귀하게 됐다.

‘K리그 승격 전도사’로 불리는 권용현은 저돌적이고 폭넓은 활동량으로 최전방을 휘저으며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가 장점인 선수로 2013년 수원FC에서 K리그에 데뷔해 리그 통산 134경기 22골 23도움 (수원FC 통산 107경기 18골 1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권용현은 “수원FC는 저에게 있어 항상 고향과 같은 팀이라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이란 생각은 늘 갖고 있었다”며 “후반기 수원FC 반등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용현은 이어 “많은 축구팬들이 수원종합운동장에 직접 오셔서 권용현의 활약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