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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기무사령부도 ‘김포 스마토피아센터’ 눈독

CCTV 혁신적 기술 큰 관심
2014년 개소 이후 방문 러시
국내외 지자체 등 벤치마킹

 

 

 

김포시 전역의 통합관제시스템인 ‘스마토피아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국내외 기관 관계자들의 방문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21일 김포시에 따르면, 전날 스마트피아센터를 찾은 국군 기무부대 관계자는 관람실에서 비상상황을 가정해 CCTV 비상벨을 작동하고 관제요원과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는 상황을 체험한 뒤 센터 관계자에게 스마토피아센터의 구축 개요, 기능, 운영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범죄현장, 교통사고, 화재 등 사건사고 해결에 큰 성과를 내고 있는 스마토피아센터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 관계자는 생활방범 CCTV의 차량번호 인식가능 여부, 도로방범 CCTV와 신호·과속 CCTV의 차량번호 인식방법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며 CCTV에 대한 혁신적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재 김포 스마토피아센터는 시 전역에 구축된 3천572여대의 CCTV를 통합관제하면서 긴급상황시 위기대응요령 습득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CCTV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밖에 스마토피아센터는 2014년 10월에 개소한 이후 지자체, 학생, 사회단체, 외국인 등 총 258회 4천911명이 스마토피아센터를 찾아 벤치마킹이 활발하게 이뤄져오고 있다.

한편, 스마토피아센터에 방문하면 CCTV 관제현황 브리핑을 듣고 CCTV 작동 비상벨 체험, 전자방명록 쓰기, 우리동네 CCTV 찾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견학 예약은 전화 031-980-5613로 하면 된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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