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예성, 남중 25m권총 석권 2관왕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
신곡중, 단체전서도 금메달 획득
주엽고 천영민, 50m복사 ‘金’

정예성(의정부 신곡중)이 제13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정예성은 25일 24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남자중등부 25m 권총 본선에서 549점을 쏴 정윤규(546점)와 박민욱(537점·이상 경남 봉림중)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정예성은 송민섭, 김원준, 이현석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신곡중이 1천603점으로 우승을 차지해 2관왕이 됐다.

또 남고부 50m 복사 개인전 본선에서는 천영민(고양 주엽고)이 614.5점으로 송규동(서울체고·613.8점)과 홍종필(경기체고·611.1점)을 제치고 정상애 올랐고 단체전에서는 홍종필, 표재웅, 심이수, 강원우가 한 팀이 된 경기체고가 1천825.6점으로 서울체고(1천813.1점)와 인천체고(1천808.7점)를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는 경기체고가 3천407점으로 충북 청주여고(3천415점)에 이어 2위에 올랐고 남중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평택 한광중이 1천822.7점으로 서울 오산중(1천838.4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여고부 50m 3자세 개인전 결선에서는 정수민(경기체고·434점으로 임하나(충북 청주여고·445.5점)와 이아영(서울 태릉고·444.4점)에 이어 3위에 올랐고 남고부 25m 권총 단체전 의정부 송현고도 1천713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