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금곡동 ‘도시재생’ 하반기 본격 추진
남양주 금곡동 ‘도시재생’ 하반기 본격 추진
  • 이화우 기자
  • 승인 2018.07.09 20:11
  • 댓글 0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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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구 도심 19만여㎡ 뉴딜사업
국토부 공모사업 선도지역 지정
국·지방비 등 690억 사업비 투입
2020년까지 지속가능 도시 탈바꿈
남양주시가 도시 쇠퇴가 심화되고 있는 금곡동 구 도심 일대 활성화와 도시재생을 위한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금곡동 구 도심일대는 경춘로가 통과하는 시청 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유출,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인한 개발제한 등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등 도시쇠퇴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과 관련, 중심시가지형 모델 부문에 신청해 선정된 후 올해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 고시됐다.

이에따라, 시는 구 금곡역과 금곡역, 아트센터,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홍유릉 일원 19만8천75㎡(약6만여평)를 사업대상지로 해 2022년도까지 완료할 방침으로 추진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구 금곡역 일원에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청년창업지원주택 350호가 들어설 공공청사복합개발을, 현재 아트센터와 남양주경찰서 금곡지구대가 있는 2천180㎡ 지역은 지구대를 이전하고 아트센터 재창조사업을 통해 어울림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금곡역사에서 홍유릉 구간 505m 사릉로는 보행중심도로·역사체험길로 조성하고, 금곡로 640m 주막거리 활성화를 위해 전신주 지중화 등으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며 주민소통공간이 될 스마트어울림마당 조성도 구상하고 있다.

시는 이달중으로 국비지원이 확정되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이 정부로부터 승인될 것으로 예상하고,하반기에는 단위사업별 타당성 용역 및실시설계, 토지매입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비는 국비 180억원과 지방비 180억원, LH 330억 등 모두 690억원이다.

시는 홍유릉과 경춘로 사이에 있는 목화예식장 부지와 중고차매매상 부지도 예산이 확보되면 매입해 주민의견 등을 모아 역사공원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지와 관련해 활용계획은 수립중이지만, 매입비가 300억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사업비 확보가 관권이 되고 있다.

시는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금곡동 구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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