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노조가 USR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노동조합 김종찬 지회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 및 조합원 약 20명은 10일 동구 저소득층 가구에 화재경보기, 가정용 스프레이 소화기, 낙상 방지 안전매트 등 안전물품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이날 봉사자들은 이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형광등 교체작업 및 화재감지기, 가스밸브 자동차단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을 설치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