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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정해인, 7m58 훨훨∼ 남일반 멀리뛰기 1위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
파주시청 김태호, 100m 정상
김포시청 오세라, 400m 우승

정해인(용인시청)이 제22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해인은 11일 경북 예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멀리뛰기에서 7m58을 기록하며 원승민(경남 함안군청·7m39)과 김상윤(파주시청·7m35)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일반 100m에서는 김태호(파주시청)가 10초49로 김우삼(충남 서천군청·10초59)과 조규원(안양시청·10초65)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여일반 400m에서는 오세라(김포시청)가 55초40으로 신다혜(김포시청·55초96)와 정영희(강원 정선군청·57초02)를 제치고 1위로 골인했으며 남일반 400m에서는 성혁제(인천시청)가 46초95로 김광열(47초48)과 이주호(47초52·이상 포천시청)를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72회 전국대학대항육상대회 남대부 100m에서는 고승환(성균관대)이 10초50으로 송현섭(공주대·10초78)과 이성옥(충북대·10초89)을 꺾고 1위에 올랐고 남대부 400m에서도 한누리(성균관대)가 48초05로 김민후(조선대·49초27)와 김현석(영남대·49초38)을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으며 남대부 장대높이뛰기 김영주(성균관대·4m60)와 멀리뛰기 김현주(인천대·7m44), 여대부 멀리뛰기 고지혜(성결대5m46), 100m 엄지희(인하대·12초42)도 각각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남일반 110m 허들에서는 이정준(인천시청)과 이현우(과천시청)가 14초07과 14초40으로 김병준(경남 창원시청·14초02)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고 남일반 포환던지기 김재민(부천시청·17m19), 해머던지기 장상진(과천시청·65m80), 여일반 100m 정다혜(김포시청·12초08), 1천500m 박호선(경기도청·4분34초82), 1만m 김은영(부천시청·36분42초37), 멀리뛰기 설명은(파주시청·5m76), 창던지기 이금희(부천시청·49m70)는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일반 창던지기 정상진(용인시청·70m96), 여일반 100m 김하나(김포시청·12초17), 1천500m 오달님(부천시청·4분35초26), 1만m 정현지(경기도청·37분31초75), 멀리뛰기 박샛별(시흥시청·5m75), 포환던지기 신봄이(남양주시청·15m57)는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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