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가평고)이 2018 음성인삼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주영은 11일 충북 음성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고등부 10㎞ 템포레이스에서 12점을 획득하며 유희태(인천체고·2점)와 황지민(충남 목천고·1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일반 3㎞ 개인추발 순위결정전에서는 전미연(연천군청)이 3분51초535의 기록으로 이애정(3분52초230)과 박미남(3분58초104·이상 경북 상주시청)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일반 4㎞ 개인추발에서는 유연우(가평군청)가 4분44초633으로 황범연(전남 강진군청·4분38초692)과 강석호(광주 국민체육진흥공단·4분44초339)에 이어 3위에 올랐고 남고부 3㎞ 개인추발에서는 윤재빈(인천체고)이 3분37초356으로 장훈(목천고·3분32초346)과 이정훈(서울체고·3분35초336)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여고부 2㎞ 개인추발 김정윤(인천체고)도 2분43초051로 석가을(2분39초159)과 유가은(2분41초187·이상 서울체고)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