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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남북 민간교류 협의”… 김한정, 3박4일 일정 평양 방문

민화협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4·27판문점선언 이행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남양주을·사진)은 오는 16일부터 3박4일동안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동행한다.

김 의원은 “이번 평양방문은 남북정상이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서 합의한 ‘각계각층의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왕래와 접촉 활성화’ 노력의 하나로 성사됐다”며 “평양방문 기간동안 북측 민화협(민족화해협의회)을 비롯한 북측 인사들과의 접촉을 통해 북측의 입장을 청취하고 지속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남북간 민간교류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는 보수와 진보, 중도를 아우르는 범국민 민간교류협의체로 지난 1998년 설립돼 올해 20년을 맞고 있으며 여야 정당과 200여 대표적 사회단체로 구성돼 있다.

김 의원은 “이번 평양방문을 위해 우리 정부 관계부처들과 필요한 협의를 마쳤으며 북경을 거쳐 오는 20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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