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수원상의)는 일본 IT기업 취업지원 연수 과정인 ‘케이 무브(K-Move) 스쿨’ 3기 연수생 25명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K-Move 스쿨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수원시가 지원하는 해외기업 취업지원 연수과정으로, 수원상공회의소는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수원상의는 지난 13일 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홍지호 수원상의 회장과 연수생 등 모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K-Move스쿨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연수를 마친 수료생들을 축하하며 K-Move스쿨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료생 25명 지난해 12월부터 8개월간 연수를 마치고 전원 일본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