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취임 후 민선 7기 첫 고위직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16일 복수의 도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인사위원회는 지난 12일 3급(국장급) 승진인사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3급 승진 예정자는 경기도청 김능식 연정협력과장, 김규식 미래전략담당관, 차정숙 문화정책과장 등으로 알려졌다.
김 미래전략담당관은 승진발탁, 차 과장은 여성배려 차원에서 이번 승진예정자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도 관계자는 “조만간 이 지사가 이들 승진인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석기자 js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