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락발라더 김정민의 ‘THE 가까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THE 가까이 콘서트’는 관객들과 아티스트가 더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도록 군포문화재단이 기획한 브랜드 공연으로 7월에는 대한민국 대표 락 발라더 김정민의 무대를 선보인다.
아름답고 구슬픈 멜로디의 노래와 허스키한 목소리로 90년대 후반 큰 사랑을 받은 김정민은 오는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라 ‘슬픈언약식’, ‘무한지애’, ‘마지막 약속’ 등 대표곡들을 들려주며 특유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전석 6만6천원이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을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500~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