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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미래를 키우는 한마당

U14 & U15 챔피언십 열전 돌입
포항서 14일간 총 22개팀 경쟁
야간시간·격일제로 대회 치러

한국 축구의 미래인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이 출전하는 ‘2018 K리그 U14&U15 챔피언십’이 18일 경북 포항시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지난 2015년부터 K리그 산하 고등부 클럽이 참가하는 ‘K리그 U17&U18 챔피언십’을 개최해온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해 중등부(U14&U15) 대회를 별도로 신설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 선수들이 프로와 동일한 환경에서 더 많은 경기를 경험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기존 U17&U18 대회보다 토너먼트의 비중을 줄이고 조별리그 경기의 비중을 늘렸다.

U14 대회에는 18개 팀, U15 대회에는 22개팀이 참가한다.

U14는 전·후반 30분씩, U15는 35분씩 진행되며 U17&U18 대회와 마찬가지로 전 경기 야간실시 및 격일제로 치러진다.

한편 전 경기는 영상분석시스템이 가동되며, 촬영된 영상과 분석자료는 교육과 훈련을 위해 각 클럽에 제공된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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