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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노선 과천역 예정대로 신창현 “내년 설계 착수 논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과천역이 예정대로 설치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 사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보고받은 내용에 따르면 GTX-C노선의 경우 양주~의정부~창동~광운대~청량리~삼성~양재~과천~금정~수원 등 10개 역으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양시가 국토부에 요구한 인덕원역 신설 방안은 금정역과 역간 거리(5.4㎞)가 짧아 표정속도(110㎞)에 맞추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곡선으로 건설된 인덕원 구간을 GTX가 통과하기 위해 새로운 직선철도와 역사를 신축할 경우 비용이 크게 증가, 경제성이 없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GTX-C노선은 당초 의정부~금정 구간으로 계획했으나 비용편익분석(B/C) 결과 0.66으로 경제성(1.0 이상)이 없어 수원~양주 구간으로 연장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다시 진행 중이다.

신 의원은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내년에 설계에 착수하도록 국토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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