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9일 드림스타트 아동 60여명을 대상으로 ‘와∼소행성(와∼소중하고 행복한 우리들의 성) 버스’ 성문화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문화 체험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 가치관과 성적 자기결정권 정립, 정확한 성지식 습득, 평등한 성역할 의식 확립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동형 성문화 체험버스에서 이뤄졌다.
체험활동은 ‘별처럼 빛나는 나와 너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사춘기 관련 변화와 대처 방법, 생명탄생 체험, 성폭력 예방 및 대처 감수성 등의 내용을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