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천체육공원에서 관내 청소년들과 어린이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8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과 함께하는 청소년 워터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및 유아 워터풀장, 워터 슬라이드 등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워터 레크리에이션 부스 등 ‘제3회 포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한 자리에서 개최돼 더욱 유익하고 풍성한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까지 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기점으로 신읍동, 신북면 등 3회 더 개최된다.
한기남 시 가족여성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 체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