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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 ‘온힘’… 최대호色 드러낸 안양

청년정책관·SNS홍보팀 신설 등 조직개편안 마련
‘인구대책·신중년 지원 전담’ 일자리정책과 만들어
1관 1과 9팀 신설 1과 2팀 폐지… 내달 임시회 심의

안양시가 민선 7기 최대호 시장 취임에 맞춰 청년정책 전담기구 신설, 인구대책 및 신중년 지원 전담부서 운영,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추진 등을 위한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국정과제와 시장 공약사항 추진 등을 위한 것으로, 청년정책관과 일자리정책과가 신설된다. 반면 제2부흥과는 폐지된다.

신설되는 청년정책관은 부시장 직속부서로 청년정책팀, 청년지원팀, 새가족정책팀으로 일자리정책과는 신중년일자리팀, 청년일자리팀, 일자리정책팀으로 구성되며 인텔-SK텔레콤 비즈니스혁신센터 유치 등을 담당한다.

4차 산업혁명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던 테크노벨리전략관은 스마트시티과로 명칭이 변경돼 전력기획팀, 사업개발1팀, 사업개발2팀에서 박달스마트시티(테크노벨리), 석수·인덕원스마트시티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시민소통 홍보기능 강화를 위해 SNS홍보팀이 신설되는 등 기존 직제에서 1관 1과 9팀이 신설되고, 1과 2팀이 폐지되며 일부 부서명칭이 변경된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총 정원은 1천827명에서 1천861명으로 34명이 늘어난다.

시는 이같은 행정기구 및 정원조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초에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심의 의결한 후 경기도를 거쳐 오는 11월초 시행할 방침이다.

/안양=윤덕흥기자 ytong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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