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건설기계 지정교육기관인 김포직업능력개발교육원이 최근 관내 기업간 상생경영을 위한 굴삭기(중장비)실무교육 아카데미 교육생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소형건설기계 아카데미에서 시행되는 교육은 김포시 양촌면 석모리에서 선발된 지게차 17명과 굴삭기 실무 현장 11명 등 현업에서 사용될 실무를 중심으로 총 27명이 45일에 걸쳐 진행된다.
김포직업능력개발원은 김포지역에서 20여년동안 직업교육학교와 교육원을 운영해오면서 교육생들에게 눈 높이에 맞는 전문 이론 및 실습 등올 통해 자격증과 취업까지 연계해 주는 등 동반성장 상생경영에 산파역할을 해내고 있다.
김포지업능력개발원은 현재 교육 훈련을 통해 건설현장이나 물류 기업등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수준의 기술 인력을 배출해 100%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직업능력개발원 아카데미 김인섭 학교장은 입소식에서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해 산업 현장에서 고급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 수료 후 김포고촌터미널 아라뱃길 물류단지와 건설현장 등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맞춤형 기술 교육으로 모든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