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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사장 선임 늦어진다

후보자 2명 모두 부적격 판단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기만료 사흘을 앞두고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 결과 부적격으로 결론 나면서 사장 선임이 늦어질 전망이다.

16일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의왕시는 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결과 2명 모두 도시공사 운영의 적임자가 아니라고 판단, 재추천을 통보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달 이성훈 사장의 임기만료(8월21일)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모집공고, 서류심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사장후보 2명을 선정한 후 지난 13일 의왕시에게 추천했다.

그러나 시는 추천된 2명에 대한 검토 결과 현재 의왕시도시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과 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경험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판단, 모두 부적격자로 결론을 지었다.

이에 따라 의왕시도시공사는 임원추천위원회를 다시 열고 선발절차에 따라 2명을 재추천하게 되는데 기간은 약 1개월정도 소요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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