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남동구청장이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의 구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구월1동 주민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1일 3개 동씩 방문하는 구민 소통간담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동 자생단체 임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구민을 초청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 민선7기 공약인 ▲구민과 소통하는 고객만족 행정 실현 ▲경쟁력 있는 미래형 혁신도시 육성 ▲지역가치를 높이는 맞춤형 복지정책 구현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개발 ▲경제 활성화로 살기좋은 남동 행복특구 실현 등 5대 분야 52개 공약사업에 대한 구정 운영에 대한 구민과의 공유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이강호 구청장 취임 이후 공식적으로 처음 방문하는 동 방문 간담회이며, 형식적인 격식을 탈피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 및 불편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행보가 이어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