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18 시제품제작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시제품으로 현실화할 수 있도록 도와 창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도를 높이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시제품 제작에 관심있는 수도권 대학생·대학원생 팀에게는 전문가 멘토링과 함께 팀당 130만 원 안팎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참가자 모집은 이달 20일부터 9월 11일까지 인터넷(www.ideamaru.or.kr)를 통해 접수를 진행하며,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공모 형식으로 수도권 대학생·대학원생은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후 같은 달 12일 전문가가 접수된 서류를 평가해 신청팀 중 12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진출팀은 시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멘토링을 받게 된다.
다음 달 13일에는 시제품제작 멘토링을 통해 제작된 시제품은 관련 분야 전문가 대면 평가를 통해 3개 팀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