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최근 ‘경기지역 가스안전 상생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6일 경기서부지사 회의실에서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북부, 경기서부, 경기동부, 경기중부지사 등 5개 본부 및 지사가 함께 참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 및 지사가 공동 협력해 ▲주요 가스사고 사례 공유·사고 감축 방안 ▲합동점검·긴급복구 등 가스 안전관리 활동 상호 지원 ▲일자리 창출 협력 강화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상호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두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도는 LNG·LPG 기지 등 대규모 중요 시설이 다수 위치하고 있고, 신도시 및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인구 및 가스시설이 증가하는 등 수도권 산업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경기지역본부 및 4개 지사 간 협력활동이 가스사고 감축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