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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한 스푼, 낭만 두 스푼 오전의 티타임 함께 즐겨요

■ 화성문화재단 29일 11시 콘서트
‘브로콜리너마저’ 윤덕원
‘좋아서하는밴드’ 조준호 참여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누림아트홀에서 ‘오전의 티타임, 꽃말은 감성’ 공연을 개최한다.

‘11시 콘서트’ 세 번째 공연으로 마련된 ‘오전의 티타임, 꽃말은 감성’은 브로콜리너마저의 윤덕원, 좋아서하는밴드의 조준호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꾸며진다.

‘짐을 풀면 어디든 공연장이 된다’는 모토로 전국을 돌며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좋아서하는밴드’는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노래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팀이다.

조준호(보컬, 퍼커션, 우쿨렐레), 안복진(보컬, 아코디언), 손현(보컬, 기타)으로 구성된 좋아서하는밴드는 2008년 결성된 이후 2009년 ‘한국대중음악축제-올해의 헬로루키’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2013년 1집 앨범 ‘우리가 계절이라면’을 발표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좋아서하는밴드의 수많은 대표곡을 만들어 온 조준호는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 ‘우쿨렐레 피크닉’ 활동을 비롯해 현재 KBS대구 ‘콘서트 문화창고’의 진행을 맡으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매력적인 음색과 화려한 퍼커션, 우쿨렐레 연주 실력을 갖춘 조준호는 오는 29일 누림아트홀 무대에 올라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들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오전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예매는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과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1899-3254)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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