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은 오는 29일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에서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지역 중·소규모(120억원 이하) 건설현장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달 전국에서 실시되는 추락재해예방 감독에 앞서 진행, 오는 31일까지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자체점검표와 예방수칙을 담은 추락예방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
감독 시에는 작업발판, 안전난간, 개인보호구(안전대,안전모) 위주 추락재해 예방 안전시설 중점 감독을 실시한다.
특히 비계 안전시설이 불량할 경우 비계 안전조치(부재별 설치간격 준수여부 및 밑둥잡이·작업발판·벽이음 설치여부, 적재하중 준수여부 등), 사다리, 개구부 덮개 등 추락재해 예방 안전시설 적정 설치여부를 중점 감독하고 안전조치 위반사항은 작업중지 및 사법처리 등 엄중 조치 할 계획이다.
/이정규기자 ljk@